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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한반도의 동남단에 위치하고 경상도의 한 가운데를 흐르는 낙동강의 하구에 소재한다.
옛날의 김해만은 차츰 김해일대에 삼각주 평야를 형성하면서 영남의 곡창인 김해평야를 형성하였다.
삼한시대부터 변한의 구야국(狗邪國)으로서 낙동강구를 관할하고, 중국·일본과의 중계무역항으로서 번성했으며, 고대 일본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
서기 42년 이곳에 처음으로 금관가야(金官加耶. 駕洛國)가 성립되면서 6가야의 종주국이요, 가야문화의 발상지가 되었다.
바다로부터 육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잡고 있었으므로 왜인의 출입처가 되었고, 고려말의 왜구도 이곳을 거쳐 침입하였다. 임진왜란 때에는 왜군의 출입처(죽도성)가 되기도 하였으며, 6·25동란 때에는 국군과 유엔군의 병참기지가 되었다.
비옥한 김해평야는 곡창인 동시에 선진영농의 시발지가 되었으며, 항구도시인 부산광역시의 배후도시이고, 창원·마산에 인접하므로 급속도로 근대화되었고 인구가 팽창하였다. 김해공항이 10㎞ 이내에 있고, 남해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으며, 부산과의 경전철, 대구와의 고속도로도 계획되고 있어 가까운 장래에 인구 50만의 중도시가 될 것이다.
고대 선사시대 - 신석기시대부터 원주민 거주
삼한시대 - 변한의 구야(狗邪)국
가야 42 - 수로왕이 금관가야(가락국) 건국. 10대 491년의 왕통을 이어감 532 (구형왕까지)
신라 680 - 문무왕이 금관소경을 둠 757 - 경덕왕이 김해소경으로 개칭
고려 940 - 김해부를 둠(태조) 995 - 안동도호부로 승격(성종) 1012 - 김주로 고쳐 방어사를 둠(현종) 1271 - 김녕(金寧)도호부로 승격(원종) 1308 - 김주목으로 승격(충렬왕) 1310 - 김해부로 낮춤(충선왕)
조선 1413 - 김해도호부로 승격(태종) 1592 - 임진왜란 6년간 왜군의 영향하에 놓임(선조) 1896 - 김해군으로 고침(고종)
근·현대 1919 - 3.1 독립운동 일어남 1981 - 김해읍이 김해시로 승격 1978 - 김해군의 대저·명지·녹산·가락이 부산직할시에 편입 1995 - 기해시, 김해군을 통합아여 김해시가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