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남도 남서 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군. 소백 산맥의 지맥이 뻗어 군의 동·서·북부는 산지를 이루고, 그 중앙을 남으로부터 강진만이 깊숙히 파고들었다.
군의 북쪽으로부터 탐진강이 흘러들어 하류 연안은 비옥한 평야를 이루고, 쌀, 보리 농사의 중심지가 되어 있다. 해안에는 넓은 간석지가 형성되어 염전과 양식 어업이 성하며, 강진만이 깊숙하여 좋은 어업 기지가 되고 있다.
지하 자원으로는
규석,
고령토가 나와 예부터 도자기 제조업이 발달하였는데, 군내에는
고려 청자의 가마터 100여 군데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