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그 전의 창원시와 창원군 동면, 북면, 대산면의 3개 면이 폐지, 통합되어 신설된 시.
창원시 지역
경상 남도 남해안 중앙부에 위치한 공업 도시, 도청 소재지. 산업 도시로 계획 설계된 이상적인 도시로 가로 구획이 바둑판처럼 질서 정연하고, 기계 공단을 비롯하여 업무, 상업, 주거, 교육 지역이 조화 있게 배치된 현대적 도시 이다. 공단에 들어서는 200여 개의 공장들이 모두 가동 되면 우리 나라 기계류 생산의 반을 맡게 되며,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발전할 전망이다. 1980년에 시로 승격되고 1983년에 경상 남도 도청 소재지가 되었다가 1995년에 지금과 같이 개편되었다.
자연
불모산, 정병산, 장복산 등 높이 500~800m의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중앙부를 남산천이 서쪽으로 흘러 마산만으로 들어간다. 그 하천 유역의 평야에 기계 공단이 들어서고, 아파트가 중심이 된 주거 지역은 그 뒤쪽의 낮은 언덕에 배치되어 있다. 시의 서쪽에는 마산시, 남쪽에는 진해시가 이웃해 있다.
기후
해양성 기후로 매우 온화하며, 연평균 강수량이 1,527㎜에 이른다.
산업
1973년에 기계와 금속 중심의 산업 도시로 육성하기 위하여 계획된 도시로서 앞으로 계속 육성하여 공장이 다 들어서면 우리 나라 남동 임해 공업 지역의 중심 공업 도시가 된다. 이미 자리를 잡아 가동하기 시작한 공장에서는 발전 설비, 송변전 기기, 방위 산업, 산업 기계, 정밀 기계, 원동기 등을 생산하여 상당한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서쪽 마산만에 면한 해안에는 2만 t급 화물선 7척을 댈 수 있는 큰 규모의 공업항도 건설되어 있다.
교통· 관광
경전선 및 진해선 철도와 남해 및 구마 고속 도로가 관내를 지나거나 시 가까운 거리에서 이어지며, 마산만을 통한 해상 항로가 열려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명승 고적으로는
성주사와
성산 패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