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 대략 중앙부에 자리잡은 군. 남부에는 구릉성 산지가 발달하였으나 북부 경계를 흐르는 남강, 낙동강 및 그 지류 유역에는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며 강수량도 비교적 많다. 평야가 넓고 기름진 데다가 관개 시설이 잘 되어 쌀과 잡곡류가 많이 나고, 목화, 수박 등의 재배와 양잠, 축산업이 성하다. 또 함안면 파수리에서 나는 파수곶감은 씨가 없고 맛이 좋기로 이름나 있다. 지하 자원으로 금, 은, 구리, 코발트 등이 다소 산출된다. 경전선 철도와 구마, 남해 고속 도로 가 통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이 곳은 옛
아라 가야의 땅으로 그 시대의 고분, 유적이 많고, 대산리 석불(보물 제71호), 마애불(보물 제159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