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북도 북부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군. 1949년 전주읍이 시로 승격되자,
전주시를 제외한 이전의 전주군 지역을 완주군이라 개칭하였다.
노령 산맥의 영향으로 군의 북·동·남부는 험한 산지 를 이루고 있으나, 서쪽 만경강 상류 유역에는 기름진 넓은 평야가 있다.
기후는 남부 내륙형과 서안 해양성 기후의 중간을 나타내며 강수량이 많다.
평야 지대는 호남 평야의 일부로 주곡 생산이 많고, 왕골, 목화, 생강, 감 등도 많이 난다. 생강, 곶감, 창호지, 부채 등은 이 지방의 특산품이다.
호남 고속 도로가 개통되고, 전주시가 발전함에 따라 근래에는 채소와 과일 등 원예 농업이 성하다. 전라선 철도가 군의 남부를 지난다.
송광사,
위봉사 등의 절이 있으며, 북쪽의
대둔산과 남쪽의
모악산 일대가 도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객이 많이 찾아든다.